지적인 삶을 완성하는 17가지 일상의 태도 | 김종원 작가 | 철학 인생 말
사랑에 빠져서
그 사람한테 내 마음을 설명하고
그 사람의 마음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되게 많은 지성이 필요해요
나한테 소중한 사람한테 예쁘게 말하는 거
그게 인문학의 끝인데 그게 되게 어려운 일이에요
예쁜 말은 뭐냐면
세상이 정한 정답이 아니고
지금 내 앞에 있는 그 사람이
마음속에서 원하는 말
항상 원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원하는 말이 바로
지성의 끝에서 나오는 예쁜 말이거든요
지적인 삶을 완성하는 17가지 일상의 태도
1번 지혜로운 사색가는 누구와도 다투지 않는다
2번 수준 높은 사람은 타인의 수준이 낮다고 불평하지 않는다
3번 사람들은 죽기 전에 너무 많이 화를 낸 걸 후회한다
4번 친절하게 말하지 못하는 자는 제대로 배우지 못한 자다
5번 자기 삶의 의미와 목적을 아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6번 천년 넘게 살 수 있는 게 아니라면 타인에게서 배울 수 있어야 한다
7번 다툰다는 건 자신도 그와 같은 수준이라는 증거다
8번 수준이 다르면 처음부터 다툴 이유도 없다
9번 바보는 자주 멈추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자주 스친다
10번 분노한 지점이 바로 당신의 지적 수준이다
11번 자신의 감정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분노하지 않는다
12번 경쟁이 아닌 성장을 이끄는 질문은 그 사람을 점점 크게 해준다
13번 외로움을 견딜 수 있는 사람은 스스로 깨닫게 된다
14번 작은 것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커다란 것도 아낌없이 나눌 수 있다
15번 1시간의 사색이 10시간의 100시간의 독서를 완성한다
16번 본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면 쉽게 오해하지 않는다
17번 인생은 원래 힘들어야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안다
칭찬한다는 것이 왜 어려운 일일까요?
칭찬한다는 것은 내가 그걸 알기 때문에 칭찬하는 거예요
그게 대단하다는 것을
그게 대단한 걸 모르는 사람들은 스쳐 지나가요
몰라요 알 수가 없어요
밖에 나가면 모든 삶의 공간이 다 계단으로 돼 있어요
언어라는 계단
어떤 사람은 10층에 있고
어떤 사람은 100층에 있고
어떤 사람은 지하에 있어요
10층에 있는 사람은 10층에 있는 사람만 보여요
100층은 100층만 보이고
그거는 사람의 수준을 나누는 게 아니고
언어의 농밀함을 나누는 거예요
누가 더 농밀하고
조금 더 많은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까
그리고 세상이 정의한 언어가 아니고
내 삶이 재정의한 언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 있을까
이어령 선생님
다 읽었지만 다 읽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
깨달음은
내가 가져갈 수 있는 만큼 가져갈 수 있어요
설명해준다고 깨달는 게 아니에요
사람은 말이 통하는 사람끼리 만나게 된다.
우리는 아는 만큼 볼 수 있다
그런데 반대로 본 만큼 알 수 있단 말이에요
본다는 건 되게 위대한 일이에요
자기 삶의 천재가 되는 거예요
누구나 사람은 다 천재로 태어났어요
그런데 왜 천재로 사는 사람이 있고
못 사는 사람들이 있냐
우리는 설명할 수 있는 것만 볼 수 있어요
하루를 지내면서 내가 저장한 장면이 없어요
내가 무언가를 보고
그걸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을 남겼다면
글로 쓰지 않을 수가 없어요